안녕하십니까 제가 전일에 글을 올렸는데 답변이 기가막혀서 다시 글씁니다.

아니요..? 제가 바봅니까?
거기서 남자친구가 이거 프로포즈용이고 여자친구 몰래 이벤트까지 어떻게 할꺼다 라고 말도 다했고 그분들이랑 수다도 떨다 왔답니다
 심지어 거기에서 번호를 다 적으라고 했답니다 그래서 왜 적냐닌까 적어야한다고 했다고합니다
 이래도 저희 탓입니까?
그래서 우리가 왜 문자를 보냈냐니 거기에 번호가 적혀있어서 보냈다는 안내 받았습니다
 웃기지않습니까?
거기서 적으래놓고 남자친구 탓으로 돌린다고요?
제대로된 사과 하나 못받아서 이렇게 공식 홈페이지에 올렸더니 이제는 번호를 적은 우리탓이라고 하시는 겁니까?
아르바이트생 교육을 제대로 안시키신 루소주얼리 운영진 탓은 아니고요?
남자친구가 혼자가서 부평점 여직원이랑 기념일에 할건데 그날이 안된다고하니 말일에 깜작으로 이벤트를 할거다라고 하며 말을 했다는데
 지금 ..무슨...
진짜 더 화가나고 어이가 없어서 말이 나오지 않네요
이러면 또 저희가 재차 문자보내지마세요 안한 저희 탓이라고 하실껀가요?
그쪽 실수라고는 인정을 안하시고 싶으신건지 뭔지 모르겠는데요
 제가 뭐 거기서 꺵판을 쳤겠습니까 아니면 뭐 어쩌려고 그러는거겠습니까?
이거는 사람 대 사람 감정 문제 아닙니까?
근데 이런식으로 우리는 절차대로 했고 너네가 말안하지 않느냐 라는 식입니까?
왜 여자친구분꺼 까지 적었냐고 따질수가 없다고요?
제가 그럼 루소주얼리에 따지겠습니다
 그걸 왜 꼭 적으라고 하셨나요
 이벤트용,깜짝프로포즈 그래서 몰래왔다고 까지 말을 했다는데 왜 그걸 꼭 적어야 한다고 멘트를 하셨나요?
저야말로 그때 그분 성함도 얼굴도 모르고 여성분인것만 아는데 어떻게 따질수가 없는데 그분 성함이라도 제가 매장에 전화해서 알아내서 따져 볼까요?
왜 적으라고 햇는지요?
아니면 매장을 찾아가서 점장 알르바이트생 다 불러 세워놓고 따져 물어 볼까요?
그럼 그때도 지금 이런 응대를 하실건가요?
참,, 제가 반지가격이든 반지 셋팅이든 다 중요하지않고 사람감정을 상하게 하시는데 저도 그럼 감정적으로 해볼까요?
그날 매장에서 그당사자분이 없기에 저는 조용히 나오려햇고 그래도 이런 실수가 있었는걸 말해야 할거 같아 저희 응대해주신 여직원분한테 말씀을 드리니
 그래도 기분좋으셨죠? 말입니까? 그러다 저희 응대하다말고 다른 커플분 반지 상담을 가시는데 이건 뭐 또 그여직원한테 따져물어볼까요?
다음엔 이런실수안하시겠다는데 다음이 어딨습니까 프로포즈에?ㅋ
 그래도 그냥 억지로 웃어보이며 알겠다고 하고 나온 제가 너무 한심스러워지는 그쪽 응대는 제가 그쪽한테 이제 따져물어야 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