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가장 먼저 할말은 너무너무 예뻐요!
남자친구랑 장거리라서 자주 못만나는데 그런 저희에게 커플링이란 중요한거 거든요. 보면서 더 자주 생각하고 연락하고 그래요. 커플링 맞출 때 서로 잘해주고 싶은 그런 마음을 담아서 맞추잖아요. 그것도 서로에게 더 잘하겠다는 마음을 먹게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첫 커플링은 남자친구가 선물한 거였는데, 고등학생 때라서 은반지에 도금한걸로 끼고 다녔는데 그것조차도 소중하고 보기만해도 행복했어요ㅎㅎ 그래서 이번에는 제가 준비했거든요. 돈을 좀 들이더라도 금으로 맞추고 싶어서 알아보던 중에 루소 주얼리를 알게 되었고 베리띵크가 가격에 비해 고급스러워 보이는 것이 맘에 들어서 주문했는데 역시 맘에 들어요. 중량을 더 추가하면 더 고급스러운 무게감도 느낄수 있겠지만 굳이 늘리지 않아도 충분히 고급스러워 보인답니다! 혹시 사진과 다를까봐 걱정하시는 분들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같아요! 아 그리고 저는 손에 살이 좀 있는편이라 두꺼운 반지를 할 때 0.5호 늘려서 주문하는데 손에 살집이 많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정사이즈로 시키시면 잘 맞을 것 같아요. 어쨌든 아직 남자친구에게 끼워주기 전이지만 사진으로 보더니 너무너무 예쁘다고 고맙다고 하네요. 다들 예쁜 커플링 맞추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