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3월 26일날 처음 만나 아직 사귀고 있네요.
중간에 몇번이고 싸우고 헤어지고를 반복했는데 결국 다시 만나고 있어요.중간 중간 커플링 얘기도 했는데 결국 못하다가..이제서야 사귀고 처음으로 커플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친이 악세사리나 선물 같은걸 너무나 좋아해서 이번 커플링 마추는데도 아주 적극적이었어요.인터넷으로 찾아도 보고 서울까지 올라거서 사이즈도 측정하고..
선택장애가 있어서 색상 고르는데 조금 힘들었지만 로즈골드로 선택을 잘 한것 같아요.
원래는 골드를 할려고 했는데.. 여친이 로즈골드 하고싶어하는 것 같아서 로즈골드 마췄는데 너무 티지도 않고 좋아요.
다만 사이즈가 생각보다 조금 커서 난감하네요.
배송도 여친 생일에 맞춰 12월 6일날 딱 맞게 와서 좋았어요.
저는 생일 지나서 올줄 알았는데...
당연한 얘기 겠지만 여친이 입이 귀에 걸렸었습니다.^^
아무튼 반지 너무 화려하지도 너무 단순하지도 않아서 좋은것 같아요.
이니셜도 무료로 새겨 주시고 감사해요.
후기도 여친이 목걸리 받고 싶어서 자꾸 재촉해서 업무중에 잠깐 올려봅니다..^ㅡ^